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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독립서점2

[전주 가볼만한 곳/ 전주 여행] 낭만과 감성이 충족되는 곳, 전주 독립서점 플리커 북카페 [전주 가볼만한 곳/ 전주 여행] 낭만과 감성이 충족되는 곳, 전주 독립서점 플리커 북카페 플리커 독립서점 Flicker 언제부턴가 전국 곳곳에 작은 독립서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글을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책방'에는 늘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독립서점은 어느 대형 서점보다 나에게는 매력적이었다. 긴 여행 후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 국내여행은 몇 번 가보지 않았지만 새로운 지역을 갈 때마다 그곳에 있는 북카페라던지 동네 책방이 늘 궁금했다. 이번에 전주여행을 계획하며 동행했던 친구와 약속했다. 꼭! 전주에 있는 북 카페를 가기로. 우연의 일치인건지 우리가 가고 싶던 카페 바로 옆에 북카페 겸 독립서점인 '플리커'라는 책방이 있었다. 게다가.. 2019. 9. 26.
[전주 여행/ 전주 가볼만한 곳] 나만 알고싶은 전주의 비밀카페, (그런데 이미 너무 유명한) 두베 카페 DUBHE Cafe 저번 주에 다녀온 전주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대답할 수 있다. 두베 카페 그리고 플리커 서점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두베 카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원래 나랑 친구는 이곳 카페와 서점과 함께 운영하는 소양 고택(숙소)에서 하루 머물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 예약이 꽉 차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숙소는 못 쓰더라도 꼭 카페와 서점을 가보기로 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미리 예약한 쏘카를 찾아서 전주시 소양면에 위치한 두베 카페로 향했다. 한옥마을 기준으로 30분 정도 운전을 해서 외곽으로 나오니 아기자기한 시골길이 나왔다. 특히 우리가 갔던 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두베카페로 가는 그 길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다. 주변 길 자체에 심취해 달리다 보니 어느덧 '두베 카페.. 201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