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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맥주2

[송리단길 낮맥 루프탑바/석촌호수 펍 데이트] 요즘 송파 핫플레이스, 분위기맛집 아낙네그루브 (rooftop bar in jamsil Seoul / beer) [송리단길 낮맥 루프탑바/석촌호수 펍 데이트] 요즘 송파 핫플레이스, 분위기맛집 아낙네그루브 (rooftop bar in jamsil Seoul / beer)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석촌호수 송리단길 루프탑 바에 갔던 이야기를 써본다. 개인적으로는 루프탑을 꽤 좋아하는데, 꼭 좋은 뷰가 있어야 좋아한다기보다 그냥 작은 동네에 있는 이태원 어느 골목길에 있는 그런 루프탑을 좋아한다. 그냥 사람들 사는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옥상에 올라가면 뭔가 자유로운 느낌이 난다. 그 기분이 참 좋다. 남동부 쪽 경기도민이라 이태원 쪽은 자주 가기에는 너무 멀고.. 그래도 요즘에는 송리단길에도 루프탑바나 루프탑 카페가 많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열심히 찾아봤다. 이번 약속을 잡기 전에 블로그보다 인스타그램으로 많.. 2019. 8. 29.
[석촌호수 파스타 맛집/ 송리단길 브런치 낮맥] 서른살 백수들의 데이트 벨라스 가든 Bella's Garden (Jamsil cafe restaurant / brunch cafe in Songpa seoul) [석촌호수 파스타 맛집/ 송리단길 브런치 낮맥] 서른살 백수들의 데이트 벨라스 가든 Bella's Garden (Jamsil cafe restaurant / brunch cafe in Songpa seoul) 정말 오랜만에 송파에서 약속을 잡았다. 지금은 아니지만 서울살이를 할 때면 우연처럼 계속 송파에 살았었다. 20살 때 (설레면 안 되지만) 부푼 가슴을 숨기지 못하고 경기도 지방에서 처음 상경했던 재수학원 다니던 시절, 그 후 종종 친척언니들의 자취방이 송파에 있어서 방학 때면 함께 지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친한 언니들과 같이 자취하며 회사를 다니던 그 시절에도 난 송파에 살았다. 그때는 일상의 한페이지였던 석촌호수, 잠실 롯데월드, 롯데타워 등등.. 일 끝나고 혼자 산책을 하거나, 심지어..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