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 [호주 워홀 후기] 20대 후반에 호주 워홀 했던 언니(누나)가 해주는 진짜 워홀 후기와 팁! 워홀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께 [호주 워홀 뒷이야기] 20대 후반에 워홀하고 온 언니, 누나가 해주는 진짜 워홀 이야기와 꿀팁! 워홀을 나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작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에 워홀 일기를 다른 블로그에 꾸준히 올렸었다. 그때 가장 많은 질문 best 3만 꼽아보자면, (필자는 세컨드 비자 일수를 땄고, 시티에서 바리스타 잡을 하고 있었던 당시 상황) 1. 세컨드 비자 일수는 어떤 공장에서 딴 거예요? 공장 정보 좀 알려주세요ㅠㅠ 2. 호주에서 바리스타 하려면 영어는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따로 공부를 하고 가셨나요? 3. 20대 중반부터 후반인 지금까지 마음 속으로 워홀을 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20대 후반에 호주 워홀 가도 괜찮까요? 그래서 오늘은 세번째 질문을 위주로 20대 후반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2019. 11. 3. [여주 쌀국수 맛집/ 여주 베트남 음식] 여주에서 쌀국수, 반미가 먹고싶다면 이제는 여기! "여주 미스터 반포" [여주 쌀국수 맛집/ 여주 베트남 음식] 여주에서 쌀국수, 반미가 먹고 싶다면 이제는 여기! "여주 미스터 반포" 오늘 소개할 맛집은 여주에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반미, 그리고 베트남 커피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쌀국수와 반미, 짜조 등 베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미스터 반포" 바로 옆에는 베트남식 커피를 먹을 수 있는 "V CAPHE 브이 카페" 이 두 곳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여주에서 쌀국수를 먹으려고 해도 마땅한 곳이 있지 않았다. 이전에 다른 곳에 갔을 때는 맛, 가격 모두 좋았지만 문제는 주차가 너무 불편했다. 그런데 금모래 은모래 강변 유원지를 가는 길에 보니 지난여름부터 새롭게 오픈했다는 베트남 음식점이 눈에 띄었다. 주변 지인과 블로그 후기를 보니 다.. 2019. 10. 28. [여주 카페/ 여주 갈만한 곳] 커피도 분위기도 맛집인 곳, 금은모래 유원지 바로 옆 카페 연양정원 [여주 카페/ 여주 갈만한 곳] 커피도 분위기도 맛집인 곳, 금은모래 유원지 바로 옆 카페 연양정원 요즘은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도 분위기가 제법 좋은 카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겉에서 보면 왠지 모르게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는 점점 늘어나는데 커피 맛을 보고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카페는 찾기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나처럼 카페 쪽 일을 오랫동안 했었고, 커피에 대한 취향이 확고한 사람들은 더욱 그 향과 맛에 예민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 그래서인지 나는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다고 해도, sns에서 엄~청 유명하다고 해도 커피맛이 별로면 그런 곳은 다시는 안 간다. 서론이 길었지만 오늘 소개할 카페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정원이 가꾸어져 있어서 sns에서 제법 유명한 곳 중 한.. 2019. 10. 23. [발리 가족 여행/ 발리 우붓 카페] 바리스타가 추천해주는 로컬 분위기 물씬나는 우붓 카페 F.R.E.A.K Coffee (프리크 커피) 지난 발리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곳은 '우붓(Ubud)'이라는 지역이었다. 먼저 발리를 다녀온 엄마와 아빠가 말씀해주시길 우붓 동네 분위기가 자연친화적이고 소박해서 아마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우붓으로 오기 전 들렸던 동네는 공항과 가까운 꾸따, 그리고 스미냑이었다. 두 군데 모두 매력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시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조금 더 시골스러운 동남아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부푼 기대를 안고 갔던 우붓의 첫인상은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한적하고 고요한 동네라기보다 관광객에게 이미 유명해져서 많이 상업화가 진행된 동남아의 한 작은 도시 같았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점은 오히려 하루, 하루 지내면서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서 왜 우붓이 매력이 있는지 서서히 알 것 같았다. 그중에 가.. 2019. 10. 21. [순천 여행/ 순천 맛집] 순천 현지인이 데리고 간 진짜 맛집 리스트 후기! 순천 현지인 맛집 리스트! 저녁 식사부터 다음날 해장, 디저트, 카페 맛집까지! 지난 순천 여행을 가게 된 이유는 사실 단 한 가지였다. 직장 때문에 순천으로 내려가 살고 있는 친한 지인을 만나기 위해! 지인 덕분에 편하게 여수-순천 1박 2일 아주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왔다. 그렇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순천에서 먹었던 맛있었던 음식들이다. 인터넷에 나오는 유명한 곳을 일부러 찾아간 게 아니라 이제는 순천 현지인이 된 지인이 데리고 간 곳이라 더욱 인증된 곳 같았다. 실제로 다 맛있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첫째날 저녁식사, 다음날 아침식사 그 이후로 디저트 한 곳, 카페 한 곳 총 네 곳의 맛집을 다녀왔는데 정말 네 곳 모두 만족스러웠다. 1. 돼지고기 특히 갈매기살, 껍데.. 2019. 10. 16. [여수 게장 맛집/ 여수 순천 여행] 오동도 가기 전, 밥 한 그릇 뚝딱! 여수 게장 맛집 "거북이식당" [여수 게장 맛집/ 여수 순천 여행] 오동도 가기 전, 밥 한 그릇 뚝딱! 여수 게장 맛집 "거북이식당" 이번 여수-순천 여행은 말 그대로 '맛 기행'이라고 표현해도 아쉽지 않을 만큼 정말 맛있는 곳에서 만족스럽게 잘 먹고 다녔다. 그중에 가장 오랜만에 먹는 음식 중 하나였던 '꽃게장'의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여수 오동도에 가기 전에 이제는 순천 현지인이 된 친한 오빠가 여수 게장 맛집을 미리 찾아서 안내해주었다. 이전에 여수 친구가 데리고 온 곳이라며 내가 내려오면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여수 게장 맛집 "거북이 식당" 2년 반 전에 여수, 순천 여행을 할 때도 가장 좋았던 점은 어느 식당을 가던지 푸짐하고 또 맛있었다는 것이다. 그때도 매일 한 번씩 게장을 먹으면서 감탄을 했는데 이번.. 2019. 9. 30. 이전 1 2 3 4 5 다음